유스 리그에서 시작해요
유럽 국가의 아카데미로 시작하면 구단 유스 팀 소속으로 유스 리그를 뛰어요. 독일이라면 U17 분데스리가, 잉글랜드라면 U18 리그 같은 식이에요. 이 시기에는 결과보다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게 중요해요.
첫 프로 계약은 활약이 앞당겨요
유스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 가면 모구단이 첫 프로 계약을 제안해요. 특출난 선수는 일찍, 그렇지 않은 선수는 조금 늦게 와요. 실제 잉글랜드도 프로 계약 서명은 만 17세부터 할 수 있고, 그 전까지는 장학생 신분으로 뛰어요. 프로 계약을 했다고 바로 1군 주전이 되는 건 아니에요. 실제 경기는 실력에 따라 정해져요.
B팀과 1군 사이
구단마다 구조가 달라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나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은 스페인 3부에서 뛰고, 바이에른 II는 독일 4부에서 뛰어요. 잉글랜드 구단들은 B팀 대신 U21 리그를 운영하고요. B팀이 없는 구단도 많아요.
게임에서도 시즌 중에 경기력에 따라 1군과 B팀, 유스 팀을 자연스럽게 오가요. 그래서 한 시즌 기록에 1군 몇 경기와 B팀 수십 경기가 같이 찍히는 일이 흔해요. 기록 화면에서 팀별로 나뉘어 보여요.
1군 벽이 너무 높다면
빅클럽일수록 1군 벽이 높아서 스무 살이 넘어도 B팀에 머무를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임대가 좋은 답이에요. 성인 리그에서 한두 시즌 주전으로 뛰고 돌아오면 평가가 달라져요. 아카데미 출신이 다른 구단에서 꽃피우는 건 현실에서도 정말 흔한 이야기예요.
원클럽맨이라는 낭만
랭킹에는 원클럽맨 부문이 따로 있어요. 유스부터 한 구단에서 은퇴까지 가는 커리어는 그 자체로 특별하고, 그 팀의 레전드가 되면 등번호가 영구결번되기도 해요. 대신 임대로 경험을 쌓는 길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어요. 낭만과 효율 사이의 선택이에요.